[클리블랜드 VS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최하위 였던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28-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1-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케빈 러브가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란드가 53득점을 합작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23득점, 16리바운드)가 뒷선에서 페인트존을 단단히 지켰고 백업 빅맨 자베일 맥기(11득점)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연장전에도 에너지가 하락하지 않는 가운데 트랜지션 플레이, 드리블 돌파 공세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다.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6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9-89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07 승리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27득점 10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3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시즌 스틸 1위를 기록한 벤 시몬스도 15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 1스틸, 2블록슛을 지원한 경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이적생 세스 커리(17득점)와 밀튼(10득점)이 중요한 순간 외곽포를 지원하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오프시즌에 프런트코트에서 과포화를 정리한 효과를 느낄수 있었고 이적생 드와이트 하워드가 15분24초의 출전시간 동안 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백업 빅맨의 임무를 100% 이상 해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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