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4일 LA에인절스 vs 시애틀 mlb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윌리 칼훈의 대활약으로 역전승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4승 7패 3.87)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리아노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계속 투구 내용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으로 돌아온게 강점인데 피홈런을 줄이는게 관건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언 우와 오스틴 보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으로 모든걸 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회말 시작과 동시에 역전 2점 홈런을 작렬시킨 윌리 칼훈은 4번 타자의 역할은 확실히 해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타이 브레이크에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게 정말로 컸다. 

처음과 끝이 망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7승 6패 3.3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8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커비는 최근 홈에서 조금 흔들린다는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작년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 투구가 홈보다 훨씬 낫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과 크라우스 상대로 2점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득점권의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게 역전의 빌미로 이어지고 말았다. 득점권의 단 1안타가 타이 브레이크에서 나온 2루타고 이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너무나 컸다. 5.2이닝동안 2안타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 2안타중 1개가 바로 역전 2점 홈런이었다는게 타격이 커 보인다.

전날 경기는 브라이언 우의 예상외의 부진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정에서 그래도 득점력을 유지하는 시애틀 타선이라면 소리아노 상대로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결국 에인절스 타선이 전날의 기세를 이어줘야 하지만 우와 커비는 레벨이 다른 투수고 시애틀의 불펜은 아직 여유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