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04 - 레버쿠젠
비노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샬케. 리그 3경기 2무1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병행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무엇보다 FW 우트,엠볼로,디 산토,부르크스탈러 MF 가이스 DF 멘딜 등의 부상으로 인해 4명의 공격수를 잃어 공격진의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것이 문제. 이번 시즌 15경기 16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의 공백이 더욱 뼈아프다. 그나마 DF 나스타시치의 징계 복귀로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최근 3경기 2승1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FW 포잔팔로 DF 레스토스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상태라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MF 벨라라비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FW 폴란트,알라리오,베일리 MF 브란트,하베르츠,벨라라비 등 젊고 다양한 공격옵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샬케와의 원정경기에서 최근 4경기 3승1무로 오히려 강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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