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세 빌럼

엑셀시오르전 승리 이후 리그 3경기 1무2패에 그치며 부진에 빠진 비테세. 3경기 6실점으로 수비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부상 등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드러내며 공격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FW 다팔루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징계로 결장했던 FW 린센의 복귀로 공격진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최근 홈에서 7경기 5승2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측면 에이스의 복귀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빌럼ll. 후반기 2연승으로 출발이 좋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FW 쿨리발리 DF 루이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한 주포 FW 프란 솔이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한 상황. 도르트문트에서 FW 이샥을 임대로 영입하면서 공백을 메웠지만 아직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2무4패로 오히려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비테세와의 맞대결에서 7경기 2승3무2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던 주포가 떠난 공백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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