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올시즌을 앞두고 가장 눈에 띄는 행보라면 "크리스 폴"의 영입일게다. 지난시즌 웸반야마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NBA 데뷔, 그리고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여전히 엉망이었다. 이에 팀을 이끌 수 있는 CP3, 그리고 베테랑 해리슨 반스를 영입했다. 구심점이 없던 팀에 베테랑들의 영입이 이뤄졌다. 여기에 웸반야마는 12kg 벌크업도 했다. 또한 드래프트를 통해 꽤 괜찮은 백코트 자원인 "스테폰 캐슬"을 지명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 웸반야마(휴식), 베셀(발), CP3(휴식), 잭 콜린스(휴식), 배시(무릎) 결장

⏺️ OKC

지난시즌 OKC에서 가장 아쉬웠던 선수라면 "조쉬 기디"였다. 이에 올시즌 OKC가 그를 정리했고, "카루소, 하르텐슈타인"을 영입했다. 카루소가 뛰어난 3&D 자원인건 충분히 검증이 됐고, 하르텐슈타인도 지난시즌 뉴욕에서 꽤나 쏠쏠한 카드였으니, 포스트 자원으로 활용하기엔 충분하다. 여기에 "SGA,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루겐츠 도트"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으니 올시즌도 OKC는 주모하셔야 한다.

※ SGA(휴식), 도트(휴식) 결장

✅ 결론

올시즌 샌안토니오는 "벌크업한 웸반야마, 베테랑 크리스 폴" 조합을 만들어 냈다. 상당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 샌안토니오는 핵심이 되어야 할 상당수의 선수들이 결장을 알렸다. 그렇다면 지난시즌 "웸반야마를 제외하고 딱히 주목할 이가 없었던 샌안"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오늘 OKC도 SGA, 도트가 빠진다고는 하지만, 샌안 정도는 무난하게 잡아낼 것이라 기대해 봐야 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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