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MLB LA에인절스 : 시애틀

에인절스 선발은 그리핀 캐닝, 시애틀은 브라이스 밀러가 나선다. 

캐닝은 4승 2패 4.47의 방어율, 밀러는 3승 3패 4.46의 방어율입니다.

캐닝은 드디어 팀과 자신이 원하는 레벨의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보스턴과 휴스턴등 강팀 상대로 나선 3경기에서 2승을 따냈고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습니다. 산도발과 수아레즈등 좌완 선발을 잘 키워낸 에인절스지만 우완 선발이 아쉬웠는데 캐닝이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마이너 레벨에서 최고의 유망주였고 이번 시즌 호투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잘 책임지고 있습니다.

밀러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데뷔 초반을 지나 최근 고전 중입니다. 양키스와 텍사스등 타선이 좋은 팀들을 만나 연속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7실점 이상했습니다. 데뷔 이후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신인왕 레이스의 선두주자로 손꼽혔는데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하는 최근입니다. 그래도, 탄탄한 컨트롤을 보유한 투수기에 반등을 노릴 수 있습니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밀러가 좋은 데뷔 초반을 지나 최근 상대 팀에 전력분석이 되며 고전 중이기에 에인절스 중심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폼을 끌어올린 선발 캐닝이 나서는 경기고 상대 루키 선발을 공략할 에인절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시애틀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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