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코로나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8/1) 중립구장 경기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53-14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41승24패 성적. 49득점을 폭발시킨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31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모든 지역에서 득점포 가동이 가능한 전천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줬고 포워드 자원들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경기. 여러 차례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킨 PJ 터커의 에너지도 좋았고 이적생 제프 그린이 벤치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4쿼터(31-20) 대축격전을 통한 역전승 이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밀워키는 코로나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8/1) 중립구장 경기에서 보스턴 상대로 119-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54승12패 성적.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6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코트를 지배했던 경기. 트랜지션 플레이를 활용한 오픈 코트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략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코로나에 걸리면서 시즌 준비 과정에 제약이 있었던 주전 포인트가드 에릭 블레소가 결장했지만 크리스 미들턴(18득점, 8어시스트)이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주면서 고효율 농구를 선보인 상황. 또한, 브룩 로페즈가 중심이 되는 빅 라인업의 위력이 건재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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