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ㅡ레알 베티스
Sadthingnothing라리가 라이벌 그라나다와 베티스의 올 시즌 10라운드 게임.
그라나다는 지난 시즌 라리가 2부 세군다 전적 10승11무16패로 2위. 올 시즌 현재 라리가 전적 역시 5승2무2패로 3위. 특히 9월22일 디펜딩 챔프 바르사를 2ㅡ0으로 제압한 것을 비롯해 최근 5승1패의 초강세.
베티스는 2승3무4패로 18위.
홈팀 그라나다 완승 찬스.
평균 신장 1m91의 장신 미드필더 진영을 활용한 확고한 제공권 장악과 정밀한 디펜스라인, 거기에 스피드와 결정력을 모두 갖춘 최전방 라인의 위력이 원정팀 베티스를 완전 압도할 전망.
최근 5승1패 강세의 주역인 프랑스 대표팀 출신의 톱스트라이커 아지즈와 리베로 스타일의 공격형 미드필더 푸에르타스가 포진한 더블 라인의 정확도 있는 문전 미들슛이 현재의 정확도를 유지하면 전력 열세 분명한 베티스를 일방적으로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거기에 2ㅡ0으로 이긴 최강 바르사 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잡아낸 스피드 링커 바딜로ㅡ게임메이커 몬토로 라인의 활발한 2선 지원이 가세하면 베티스의 루즈한 수비 라인이 방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돌변할 가능성 다분.
특히 최전방 공격 라인에서 마지노선으로 복귀한 스토퍼 두아르테ㅡ에레라 콤비의 치밀한 1ㅡ1 방어 시스템이 베티스의 예각 공격 라인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것이라는 예상.
원정팀 베티스는 올 시즌 중위권 진출을 위해 새롭게 구축한 4ㅡ3ㅡ1ㅡ2 라인의 투톱 카날레스ㅡ이글레시아스 듀오를 중심으로 펼치는 문전 예각에서의 정밀한 세트피스가 최고의 득점 루트.
거기에 리베로 페키르를 중심으로 MF 지역에서 이뤄지는 여러 갈래 득점루트가 있지만 볼 점유율에 비해 득점력이 유동적인데다 지난 시즌의 단점으로 평가받았던 수비 라인의 허술한 오프사이드 전략을 완전히 개선하지 못한 채 단순한 수비 패턴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이 게임에서의 상당한 고전을 예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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