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vs FC도쿄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매년 J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22시즌 슈퍼컵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리그 경기는 다르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슈퍼컵에선 1.5군을 가동했다. 태국 대표팀 출신 공격수 송크라신으로는 무리가 뒤따랐지만 좋은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4-3-3 포메이션과 함께 스리톱의 발 끝 감각만 살아난다면 금상첨화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그래도 J리그 개막전에서 최정예를 꺼낸다면 대부분의 팀을 상대로 손쉽게 리드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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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4-2-3-1 포메이션을 쓰는 팀. 공수 밸런스를 강조하는데 이상민의 합류로 두터운 수비 조직력을 보유하게 됐다. 2선과 최전방에서 가져가는 공격 지원이 상당히 날카롭다. 다카하기가 공수 밸런스를 잡고 아다일톤이 득점을 노리는 식이다. 물론 다득점에 능한 팀이 아닌 데다 원정경기가 주는 부담이 있는 만큼 공격보다는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둘 것이다. 다양한 수비 전술에 강점이 있지만 수비력의 절반도 못 따라가는 헐거운 수비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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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 가와사키의 전력은 어디 내놓아도 밀리지 않는다. 홈팀의 1-0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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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가와사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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