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케04 - 프라이부르크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완패한 샬케는 후반기 볼프스부르크전 승리 이후 리그 3경기 1무2패로 부진에 빠졌다. 특히 3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부상,징계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 MF 칼리주리 GK 누벨의 출전정지에 FW 부르크스탈러,엠볼로,스크르칩스키 MF 셰프 DF 스탐불리가 결장할 예정. 테데스코 감독 부임 후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부활했던 샬케라는 점에서 최근의 수비불안과 공격진의 누수가 리그 14위 추락으로 이어지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볼프스부르크 상대로 2경기 연속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MF 보렐로,살라이,클라이딘스트,회플러 DF 굴데,코츠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도 가볍지 않은 모습. 특히 주전 수비수 2명의 이탈로 실점이 많은 수비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최근 FW 그리포의 가세와 FW 페테르센,니델레쉬너,발트슈미트 등 공격진들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2승3무5패로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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