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김민규 1승2패 6.39)

롯데(최영환 6경기 승패없이 0.82)

김민규 투수의 올시즌 첫 선발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0)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올시즌 구원으로 14경기에 나와서 1승2패, 8.10, 20이닝 27피안타(4홈런) 9볼넷 14K, 19실점(18자책)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6월 3경기에서는 승패없이 0.00, 7.2이닝 무실점을 기록중인 상황. 박정수 투수의 부진과 더블헤더를 치르면서 공백이 생긴 선발 순번 이였던 직전경기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두산 선발진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9.7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패 6.30을 기록한 최영환 투수는 올시즌 첫 선발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17)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잊번까지는 올시즌 구원으로 5경기에서 나와서 승패없이 1.29, 7이닝 6피안타(1홈런) 4볼넷 5K, 2실점(1자책)을 기록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1승2패, 3.63 기록 속에 콜업된 우완 투수. 올시즌 구원과 선발 등판에서 짠물 투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3경기 승패없이 0.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40, 1.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무39패 성적. 스트레일리 투수가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고 전준우가 4안타를 기록한 타선은 14안타(1홈런)를 폭발 시켰다. 반면, 두산은 3연패 +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34패 성적. 믿었던 로켓 투수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이날 경기 패배로 5할 승률 사수에 실패한 상황.

선발 보다는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펜 싸움에서 두산의 충력전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타이밍 이다. 또한, 5할 승률 복귀를 위한 두산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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