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키움
■ LG 트윈스
윌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윌슨은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 6일 키움 전에서도 6.1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모습은 사라졌고, 점점 지난 시즌의 포스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우천 취소로 인해 타자들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화요일 경기에서 11안타 3득점에 그치며 득점권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했던 LG 타자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휴식이다. 김현수와 정근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너무 저조했다. 특히 라모스가 중심에서 침묵하자 전혀 득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최근 이승호의 피칭은 윌슨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LG 타자들이 또 다시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윌슨이 시즌 초반처럼 불안정한 피칭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승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에 성공하며 엄청난 호투를 펼쳤다. 지난 6일 LG 전에서도 5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5개의 볼넷을 내줬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승호의 호투가 나오기 위해선 적은 볼넷 개수라는 전제 조건이 깔려 있어야 한다. 우천 취소로 인해 타자들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화요일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한 키움 입장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김하성, 박동원, 박병호까지 모두 홈런을 때려냈다. 특히 박병호는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4안타 경기를 펼쳤고, 이정후 역시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윌슨은 지난 시즌만큼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키움 타자들의 장타가 터질 것이다. 이승호의 피칭이 다시 불안정하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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