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시에다드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지며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에서 3골밖에 넣지 못하며 전반기 득점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 다. 호세(ST, 31경기 9골 1도움)와 이사크(ST, 32경기 7골 1도움) 가 동시에 침묵하니 득점은 단순히 오야르사발(LWF, 31경기 9골 7도움) 이나 포르투(RWF, 29경기 7골 8도움)의 침투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두 선수의 움직임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상대 수비수들이 두 선수만 집중적으로 수비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이 잘 생산되지 않고 있다. 에스 파뇰은 마드리드를 상대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팀이다. 많아야 1골 에 그칠 것이다. 최근 수비력 역시 매우 불안하다. 리드를 잡더라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 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요렌테(CB, 23경기 1도움)와 르 노르망드 (CB, 25경기 1골)의 수비력이 예전 같지 않고 주벨디아(CDM, 28경 기 1도움)의 움직임도 활발하지 않다. 에스파뇰에게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소시에다드 결장 정보> 이라야멘디 (CDM / 후보 선수 / 부상) 구에바라 (CM / 후보 선수 / 부상) 상갈리 (CAM / 후보 선수 / 부상) 바레네체아 (LWF / 후보 선수 / 부상)

■ 에스파뇰 최근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최근 4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다시 득점 가뭄이 시작됐다. 우 레이(ST, 27경기 4골)는 최전방에서 아무런 영 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인 점은 데 토마스(ST, 9경 기 4골)가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것이다. 데 토마스와 칼레리(ST, 24 경기 1골 3도움)가 투톱을 이룬다면 소시에다드라도 부담을 느낄 수밖 에 없다. 다르데르(LM, 31경기 2골 1도움)나 엠바르바(RWF, 12경기 2골 3도움)의 패스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1골 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수비진은 완전히 기세가 올랐다. 마드리드를 상대로 단 1실점밖에 내 주지 않았다. 카브레라(CB, 11경기 1도움)와 에스피노사(CB, 21경기 3골)의 호흡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두 선수의 떨어지는 주력을 로카 (CDM, 29경기 2골 1도움)까 뒷 공간 커버로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최근 소시에다드의 저조한 득점력으로는 뚫을 수 없을 것이다.

<에스파뇰 결장 정보> 결장 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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