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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지난 경기에서 6:5 승리를 하면서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제임스 테일론이 올 시즌 58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5.59로 좋지

못한 피칭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평균 구속 96마일의 직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으나 공략당하면 장타가 많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 역시 좋지 못한 피칭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타선 전력의 경기력과

불펜진의 피칭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교적 불펜진 전력이 준수한 뉴욕이 충분히

실점을 최소화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예상하는 바이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캔자스시티는 지난 경기에서 6:5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브레드 캘러가 올 시즌 71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6.34로 좋지 못한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균 구속 93마일의 싱커를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땅볼 유도를 많이 하고 있으나 최근 볼이 많은 경기가 이어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 역시 좋지 못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나 타선과 불펜 투수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캔자스시티가 변수를 만들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한 선발 투수의 반전된

피칭이 나오지 못한다면 근소한 차이의 패배를 피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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