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VS 에이바르
그라나다는 레가네스 원정에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0으로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상대 공격수들의 PK 실축 및 치명적인 실수가 아니었다면 패배가 마땅했던 경기내용이었다는 평가. 코로나 휴식기 이후 공수 양면에 걸친 경기력이 침체되고 있어 빠르게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올 시즌 내내 홈 강세(9승 2무 4패)가 꾸준했다는 점, 7위 소시에다드와 승점 4점 차로 여전히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말 전망이 아주 어둡지는 않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전 GK 시우바가 추가 이탈한 대신 DF 마르티네스가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 다만 에이바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바르는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스코어 이상으로 경기내용 면에서의 호조가 눈에 띄었다는 평가. 조직적인 압박으로 발렌시아를 90분 내내 괴롭혔음은 물론, 에이스 MF 오레야나(8골 6도움)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이다.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는 동시에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려둔 만큼 원정길을 떠나는 발걸음이 여러모로 가벼워 보인다. 단,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17위라는 점에서 반드시 승점 1점이라도 따내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엔리크-MF 에스칼란테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 올 시즌 원정 약세(1승 6무 8패)가 꾸준하다는 점 등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반면 그라나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3-1 승, 2-1 승으로 꾸준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그라나다: MF 고날롱(★★★★☆/부상), 몬토로(★★★★☆/부상), DF 로사노(★★★★☆/부상), 키니(★★★★☆/부상), 알렉스(★★★☆☆/부상), GK 시우바(★★★★☆/부상).
에이바르: FW 엔리크(★★★★☆/징계), MF 에스칼란테(★★★★☆/부상), DF 아르비야(★★★★★/부상), 라미스(★★★☆☆/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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