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
대구FC는 부산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 PK로만 2실점을 얻어맞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단,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준수했다는 평가. 에이스 FW 세징야(3골 4도움)를 필두로 한 공격진이 변함없이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만큼 주말 홈경기에선 한층 나아진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수비리더 DF 홍정운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 정태욱-김우석-조진우 스리백 라인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GK 최영은 역시 조현우가 울산으로 떠난 빈자리를 무난히 메워주고 있다는 평가. 이 정도 팀 컨디션이라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공격진의 폼이 좋은 만큼 홈 '대팍'에서의 강세가 꾸준히 지속될 것이란 예상을 내놓을 만하다. 가장 최근의 홈경기에선 서울을 6-0으로 초토화시키기도 했었다. 다만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원 삼성은 성남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FW 타가트가 마침내 부진 탈출을 알리는 첫골 사냥에 성공한 상황. 이와 동시에 MF 김민우, 염기훈 등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탈 가능성이 충분할 전망이다. 올 시즌에도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나은 경기력을 발휘 중인데다, 대구 원정에 나름 강세를 보여 온 만큼 주말 전망이 결코 어둡지 않다는 평이다. 단, 아직까지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는 MF 안토니스는 반드시 분발해줘야 할 듯. 타가트가 첫골 사냥만으로 그간의 슬럼프를 떨쳐낼 수 있을지 여부도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부상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2-4 패, 2-0 승으로 비교적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 주요 결장자
대구: DF 홍정운(★★★★★/부상).
수원: MF 최성근(★★★★☆/부상), DF 홍철(★★★★☆/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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