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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NC VS 한화

Sadthingnothing 0 479 0 0

■ NC 다이노스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구창모는 하루를 추가로 휴식했다.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 6일 한화 전에서도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구창모의 압도적인 피칭을 기대해도 좋다. 최근 NC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경기 전망은 매우 밝다. 팀의 주축인 강진성, 나성범, 박민우, 이명기, 알테어, 권희동, 김태군까지 무려 7명의 타자가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진성의 한화 전 타율은 무려 6할이다. 한화를 상대로만 11타점을 쓸어 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NC의 대량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뚜렷한 변수가 없다. NC 타선은 한화를 상대로 완벽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고, 한화의 타선이 구창모를 공략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한화 이글스

김범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김범수는 올 시즌 불펜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최근 2번의 등판에서 긴 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김범수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2번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단 1개의 피안타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피칭이었다. 그러나 선발로 등판해 투구 수가 늘어났을 때에도 자신의 압도적인 구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 전망은 밝지 않다. 노수광이 트레이드로 합류하자마자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진행과 조한민 역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한화가 6득점을 뽑아내는 데에 일조했다. 올 시즌 최진행, 김태균, 호잉은 NC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최진행은 올 시즌 뽑아낸 2개의 홈런 모두 NC를 상대로 기록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최진행의 한 방이 터지더라도 리드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김범수가 얼마나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김범수가 빨리 내려간다면 지난 경기에서 많은 불펜을 소화한 한화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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