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는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0-4로 무너지며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1-2)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으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강등권 탈출을 위해 빠른 반등이 요망된다. 코로나 휴식기 동안 무너져가던 수비진을 제대로 재정비했을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그래도 MF 맥긴, GK 스티어가 장기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점은 호재로 간주할 수 있을 듯. 반면 FW 웨슬리(리그 5골), GK 히튼은 시즌 아웃을 통보받은 상태다. 1월 신입생 FW 사마타, 바스톤의 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셰필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노리치 시티를 1-0으로 잡고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7위, 4위 첼시와 승점 5점 차로 유로파리그를 넘어 챔스 진출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 앞으로 10경기나 남겨둔 상태인 만큼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릴 경우 4-6위권 다툼을 혼전구도로 몰고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에서도 2패밖에 당하지 않고 있음은 물론, 원정 최소실점 2위(12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만큼 수비진이 견고함을 유지 중이라는 평이다. 오직 맨시티(2-0)와 리버풀(2-0)만이 홈에서 셰필드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빌라의 공격력으로 셰필드 사냥이 가능할지 아무래도 의문부호가 남는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빌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컵), 2-2 무, 3-3 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빌라: FW 웨슬리(★★★★☆/부상), GK 히튼(★★★★☆/부상).
셰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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