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치치 곤잘레스 2승4패 5.76)

밀워키(에릭 로르 1승3패 5.18)

치치 곤잘레스 투수는 직전경기(6/16) 홈에서 SD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5이닝 11피안타(3홈런) 6K, 8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2경기에 나와서 1승,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선발로서는 10경기 1승4패, 2경기 QS 기록. 지난시즌 보다는 변화구의 각이 커졌지만 제구력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가 많았고 아직은 100% 신뢰할수 없다. 올시즌 홈에서 2승 3.6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에릭 로르 투수는 직전경기(6/15) 홈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0)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3이닝 5피안타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8경기 1승3패, 1경기 QS 성적. 에릭 로르 투수는 2016년 샌디에고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고 트리플A 에서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빅리그에서는 변화구 제구 불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올시즌 볼넷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8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렸고 최근 3연패의 과정중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패 3.0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콜로라도의 기세를 무시할수 없고 쿠어스필드에서 치치 곤잘레스 투수는 자신의 몫을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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