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트레일리 3승6패 4.26)

삼성(이승민 1승3패 6.75)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1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3승5패, 7경기 QS 성적.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다만, 6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2패, 9.20 기록으로 하락세 리듬에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5.1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6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이승민 투수는 직전경기(5/30) 홈에서 두산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2홈런)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3) 홈에서 기아 상대로 2.2이닝 5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1승3패 1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6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이승민 투수는 2020시즌 KBO 1군 무대 데뷔후 7경기에서 1승3패, 26.1이닝 21실점을 기록한 21세 영건 투수. 올시즌 7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지난시즌(1승3패 6.84)과는 차별화 된 제구력을 선보였지만 나머지 5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구속이 137km에 불과 했던 탓에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맞아 나갈 위험성이 높은 이승민 투수의 약점이 나타난 상황. 퓨처스리그에서 6월5일 NC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고 콜업을 받아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3경기 1승, 2.38 올시즌과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9-1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6승27패 성적. 백정현 투수가 7이닝 1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15안타(1홈런)를 폭발시킨 경기. 반면, 롯데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4승1무37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이후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났으며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하루.

퓨처스리그에서 제구의 영점을 잡고 복귀한 이승민 투수는 원정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생소함 이라는 추가 무기가 더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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