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파슨스 3승3패 3.60)

키움(요키시 7승4패 2.45)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8)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10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1경기 3승3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 6경기 포함 8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또한, 최근 6경기는 모두 QS 투구였으며 9K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4차례나 나왔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6.3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8.00 기록이 있다.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6/15)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노히트 2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에 13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최근 9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최근 3경기 2승 + 17이닝 1자책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2.4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4.1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12-7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33패 성적. 브리검 투수의 승리투가 나왔고 17안타(1홈런)을 기록하면서 7연속 루징 시리즈에서 벗어날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승리를 기록한 하루. 반면, NC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1무29패 성적. 12안타(4홈런)을 기록하는 타선의 활약이 나왔지만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6명의 투수중 5명의 투수가 실점을 허용한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2패를 기록중이지만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1경기를 제외하며 5월21일 맞대결에서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파슨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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