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KIA
■ KT 위즈
김민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김민수는 지난 롯데 전에서 첫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좋지 않았다. 김민수의 피칭은 올 시즌 내내 불안하다. 평균 피안타율이 무려 0.472이고, ERA는 12.19에 달한다. KIA 타선은 한 방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김민수의 방화가 또 다시 이어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브룩스에게 완전히 틀어 막히며 3안타에 그쳤다. 물론 5회 이후 경기가 조기에 종료됐지만 조용호, 강백호, 로하스 등 중심이 되어야 할 타자들이 침묵한 것은 좋지 않았다. 이민우가 지난 경기에서 무너졌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팀 타율이 3할대에서 2할대로 떨어진 KT 타자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할 것이다. 김민이 깜짝 호투를 펼칠 수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 KIA 타이거즈
이민우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민우는 지난 두산 전에서 6.2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펼쳤지만 전반적으로 올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너지는 와중에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 이터’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KT 타선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이민우는 다시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단 5회만에 10득점을 뽑아내며 막강한 타격을 과시했다. 유민상이 홈런을 터트렸고, 나지완과 하위 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이 맹타를 휘둘렀다. 류지혁의 맹활약으로 인해 김선빈의 공백 역시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김민수는 등판할 때마다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투수다. KIA 타선이 또 다시 폭발할 것이다. 이민우가 지난 등판 때와 같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최근 KT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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