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롯데
■ KT 위즈
배제성을 선발로 예고했다. 배제성은 지난 삼성 전에서 5.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시즌 초반보다 구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5월 7일과 6월 6일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각각 6.1이닝 2실점,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다. 롯데를 상대로 막강했던 배제성이 시즌 초반의 구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1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회복했다. 강백호가 3안타, 조용호, 로하스, 박경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모두 살아났다. 게다가 배정대와 김민혁이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경기와 같이 많은 안타를 뽑아내며 충분한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KT 타자들이 다시 침묵하지 않는 이상 뚜렷한 변수가 없다.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세웅은 시즌 첫 승을 따낸 이후 지난 LG 전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다시 무너졌다. 지난 7일 KT 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 5월 7일 KT 전에서는 4.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좋지 않았다.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3할대의 피안타를 허용하고 있는 만큼 박세웅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보다 2배가 더 많은 안타를 때려냈지만 뽑아낸 득점은 더 적었다. 마차도가 3안타, 손아섭과 안치홍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테이블 세터들이 침묵하니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물론 최근 침묵하고 있던 민병헌과 전준우가 KT를 상대로 3할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침묵이 심상치 않다. 손아섭, 이대호 등 중심 타선이 오히려 KT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빈타에 허덕일 것이다. 박세웅이 또 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롯데 타선 역시 침묵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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