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MLB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중계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1년도 4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애틀랜타는 우완 찰리 모튼이 선발로 나온다.

모튼은 지난 12일 애틀랜타전에서 4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경기 모튼은 1회 치좀에 안타 아귈라에 볼넷 디커슨에 안타를 맞으며 1사 만루가 됐고 듀발에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점을 허용했다.

4회엔 1사 뒤 디아즈에 볼넷 알파로에 몸 맞는 볼을 내줬고 베르티에 1타점 적시타 계속된 폭투로 2사 2 3루에선 치좀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번 시즌 모튼은 5승 3패 방어율 4.50을 기록중인데 6월 두 경기에선 모두 4실점을 기록하며 1승 1패 방어율 6.00을 기록중이며 현재 퀄리티스타트는 4번을 기록중이다.

모튼은 포심 싱커 커터 체인지업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 싱커 커터의 비중을 늘리고 체인지업 커브의 비중을 줄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등판이며 지난 시즌에도 대결 전적이 없고 야디에르 몰리나(28타수 10안타) 맷 카펜터(16타수 6안타)에 약했고 폴 골드슈미트(17타수 4안타) 놀란 아레나도(13타수 2안타)엔 강했다.

지난 경기 애틀랜타는 선발 앤더슨이 4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1회 버듀고에 안타 마르티네스에 2루타를 내줬고 2사 뒤 디버스의 볼넷 후 만루에서 렌프로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4회엔 렌프로에 2루타 달벡에 1타점 적시타 리처즈에 2루타 1타점을 맞고 말았다.

불펜진이 3이닝 6실점을 기록했는데 뮐러가 5회 마르티네스에 안타 보가츠에 2루타 1타점을 내줬고 디버스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 뒤 바스케스에도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됐지만 달벡과 리처즈를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하진 않았다.

7회엔 그린이 보가츠에 2루타 디버스와 바스케스에 볼넷을 내줬고 달벡은 삼진으로 잡았으나 2사 만루에서 민터가 아로요에 만루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민터는 1승 2패 13홀드 방어율 4.74를 기록하던 필승조였지만 아로요에 만루홈런을 맞으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잭슨과 스미스는 등판하지 않았다.

타선에선 아쿠나가 2안타 프리먼이 2안타 1홈런 2타점 알몬테가 2안타 1타점 스완슨이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분전했다.

아쿠나는 5경기 연속 안타 및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현재 홈런 18개로 리그 2위 도루 13개로 리그 1위를 기록중이며 프리먼도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헸고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스완슨은 이번 경기에서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 쪽에선 힘을 보여줬지만 투수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이번 경기에선 모튼이 어떻게 던지느냐와 근접전일 때 불펜이 실점없이 막아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우완 존 갠트가 선발로 나온다.

갠트는 지난 13일 컵스전에서 1.2이닝 1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특히 볼넷을 5개나 내주면서 제구가 하나도 되지 않았다.

지난 경기 갠트는 2회 1사 뒤 콘트레라스에 볼넷 햅에 투런 홈런을 맞았고 헤이워드와 알칸타라 투수 헨드릭스에 연속 3볼넷을 내줬고 피더슨을 유격수 팝아웃으로 잡았지만 브라이언트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고 우드포드가 바에즈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5자책으로 늘어났다.

갠트는 현재 4승 4패 방어율 3.36을 기록중인데 앞선 신시내티전 4이닝 7실점에 이어 2경기동안 5.2이닝 12실점의 대참사로 1.60에서 3.36으로 방어율이 수직상승하고 말았다.

갠트는 포심 싱커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 싱커 체인지업의 비중을 늘리면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줄였지만 제구가 아예 되지 않은것이 아쉬웠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등판이며 지난 경기에서도 전적이 없었고 아지 알비스(5타수 1안타) 프레디 프리먼(4타수 1안타) 그리고 아드리안자와 산도발에도 1안타 씩 내준 바 있다.

지난 경기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오비에도가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4회 베르티와 산체스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1 3루의 위기였지만 알파로의 땅볼 때 3루주자 베르티를 잡았고 디아즈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5회에도 브린슨과 시에라가 안타를 쳤지만 마레로가 병살타를 쳤고 알칸타라의 몸 맞는 볼 출루 뒤엔 치좀이 땅볼로 물러났다.

불펜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연투를 기록한 레예스와 가예고스대신 밀러가 0.2이닝 핼슬리가 1.1이닝을 던졌고 헬슬리가 승리투수가 됐다.

헬슬리는 현재 4승 4패 1세이브 4홀드 방어율 5.86을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칼슨이 2안타 몰리나가 9회 끝내기 안타로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칼슨은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269가 됐고 몰리나는 끝내기 안타로 0.269 7홈런 29타점이 됐다.

시리즈 3연전을 모두 스윕한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경기에서 갠트가 앞선 두 경기의 부진을 이겨내고 호투를 이어가 줘야만 팀이 연승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모튼은 직전 경기 부진하였는데 이번시즌 모튼은 기복이 문제가되고 있다.

6월 2승을 챙긴 상황이지만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는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이번 상대인 세인트루이스에게는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8패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승운이 매우 없었다.

이부분은 이번 경기에서도 모튼에게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현재 세인트루이스 타선들과 상대전적이 적다는점에서는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겐트는 직전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경기 연속 무너진 흐름으로 이번시즌 보여주고있는 안정감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몇몇 타선들에게 고전하였고 홈런 허용이 있다는점은 부담이 될 수 있겠다.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투수력을 회복하였다.

이부분은 선발진이 불안한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에게 큰 힘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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