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슬로바키아 분석

[폴란드]

유로에서 본선진출은 의외로 3번으로 적게하였고 바로 지난대회에서 8강간게 최고성적일정도로 폴란드는 유로와 거리가 많이 멀어보였다.

허나 이번 대회 예선에서 G조 단독 1위로 압도적으로 진출을 하였고 특히 18득점의 공격력과 단 5점뿐인 실점인 공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친선전에서 러시아 상대로 1대1 무승부와 아이슬란드에게 2대2로 비기는등 다소 불안한 장면을 보여준게 살짝 변수로 보일수도있다.

폴란드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선수이다.

이 선수의 대표팀에서 모습은 그야말로 공격에 모든것을 담당할정도로 능력이 출중하다.

또한 폴란드는 골키퍼의 선수풀이 굉장히 단단한데 유벤투스 키퍼인 슈츠체니부터 세리에에서 핫한 스쿨렙스키 선수 EPL에 베테랑인 파비안스키등 정말 누가나와도 든든한 키퍼들을 보유하고있다.

파울루 소자 감독은 다른 감독들에비해 부임한지 얼마안된 대표팀 감독이지만 보르드에서 황의조를 적극적으로 잘써먹은 공격선수들을 잘활용하는 감독이다.

부상자는 없으며 아쉬운점은 역시 공격쪽에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의존도가 굉장히 심하여 이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컨디션 난조가 될시 대책이 없다는점이다.

[슬로바키아]

약체국이여서 메이저 대회랑 인연이 아예 없던 슬로바키아는 2010년 월드컵 본선을 시작으로 유로도 2016년 첫출전으로 시동을 제법 잘 걸고있다.

예선에서 크로아티아 웨일스에게 밀려 아쉽게 한점차로 3위를 달성했지만 역시 컨퍼런스리그에서 제법 성적을내 진출권을 따낸 슬로바키아는 13득점으로 꽤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친선전에서 불가리아와 오스트리아 에게 비기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본선을 맞이하는 슬로바키아라서 다소 긴장될것으로 보인다.

슬로바키아에 가장 큰 장점은 수비진들이 제법 준수한 선수들이 많고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다는점인데 뉴캐슬 주전인 마틴 두브라브카 선수는 EPL에서 인정받은 골키퍼고

특히 인테르에서 탑급 수비수로 거듭난 밀란 슈크나이르 선수에 주목할만한데 이 선수의 수비력은 정말 경이롭다 한편 원조 에이스 마렉 함식 선수역시 이번 대표팀에 출전한다.

슈테판 타르코비치 감독은 수비적으로 내려온 4231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편 30대 중반인 노장선수들을 대거 기용하여 기동력에 아쉬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부상자는 없으며 아쉬운점은 공격진쪽 선수들 기량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떨어진다는점이다.

[결론]

레반도프스키가 버티고있는 폴란드는 공격력에서는 확실히 슬로바키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인다.

선수면면이 좋은 폴란드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의존도와 수비라인의 기복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슬로바키아처럼 좌우를 크게 흔들며 역습을 가져가는 팀들에게는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슬로바이카는 역습으로 경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미드필더진은 할만하다.

하지만 역습이 성공을 이룰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폴란드가 공격에서 결국 차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폴란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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