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 쾰른(다른분석)
Sadthingnothing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에 2-0으로 완패하며 리그 2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4-2-3-1 전술을 가동, FW 세르히오 코르도바를 앞세웠지만 전반내내 베를린의 공세에 밀리며 고전했다.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반격에 들어갔지만 되려 추가시간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한 모습. 그나마 DF 슈테판 리히텐슈타이너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선에 배치됐었던 MF 루벤 바르가스, 에두아르드 뢰벤 등이 부진한 점이 뼈아팠다. 아울러 주축 FW 알프레도 핀보가손, 전력급 FW 율리안 쉬버, MF 안드레 한, 얀 모라벡은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주축 DF 제프리 구벨레우프가 징계에서 복귀하는 만큼 다시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으며 주축 DF 필립 막스가 지난 경기 결장했지만 이번 경기 복귀가 전망된다.
쾰른은 지난 라운드 난타전 끝에 라이프치히에 2-4로 완패하며 리그 5경기(2무 3패) 무승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이날 쾰른은 4-2-3-1 전술을 가동, 주포 혼 코르도바를 앞세워 닥공을 펼쳤지만 되려 라이프치히에 4골이나 내주며 완패한 모습. 주포 코르도바와 FW 앙토니 모데스테가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이날 주포 코르도바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현지 소식통에 따르며 에이스 FW 마크 우트와 주축 DF 라파엘 치코스 역시 타박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란 소식. 주축 DF 세바스티안 보르나우, 준주축 MF 도미닉 드렉슬러는 나란히 징계로 결장한다. 보르나우가 부재한 만큼 DF 치코스가 복귀하지 못할 경우 수비라인이 다시 한 번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결론 & 배팅 방법
아우크스부르크의 6:4 우세를 예상. 올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1-1로 비긴 아우크스부르크는 쾰른을 상대로 최근 10경기(5승 5무) 무패로 강세를 띠고 있다. 현재 쾰른과 승점 3점 차이로 좁혀진 만큼 리그 잔류를 위해 공세를 준비할 예정. 반면 최근 쾰른의 공격 성향상 라인을 내리긴 보단 맞불을 놓는 만큼 결국 악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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