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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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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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니혼햄


히로시마가 직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드디어 연패를 탈출했다. 득점을 못 하는 지적을 들었는지 8회 말 2점 홈런으로 3-3에서 5-3으로 뒤집었다. 어느 한 쪽이 못 했다 보기 애매한 경기다. 두 팀 모두 9안타를 기록했다. 걸린다면 세이부가 계투를 4명을 투입하고 패한 것. (히로시마 3명) 히로시마는 마지막 히든 카드로 쿠리 아렌(5승 3패 3.00 / 대 일본햄 올 시즌 첫 등판)을 내 세운다. 5월 19일 대 요미우리 완투승 (9이닝 124구 2실점)을 거둔 후 2군에서 조정기간을 거친 후 올라온다.


코로나 감염 양성 반응으로 한 동안 떨어져 지냈어야 했다. 아마 구단에서, 이 참에 쉬게 해 주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 팀이 상당히 어렵다. 일본햄은 이토 히로미(3승 4패 3.07 / 대 히로시마 올 시즌 첫 등판)를 올린다. 올 시즌 교류전 2연승이다. (5월 28일 대 주니치 7이닝 1실점, 6월6일 대 요미우리 7이닝 1실점) 교류전 평균 자책점이 1.29다. 힘 대 힘으로 맞서는 퍼시픽 리그 야구가 통한다.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볼만 생각하는데 이토는 변화구를 무려 7가지를 구사한다. 상당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유형이다.


 사실상 두 팀은 이번 교류전 하위권 팀 (일본햄 11위, 히로시마 12위)다. 이 경기를 이긴다고 순위가 뒤집어지는 일도 없다. 따라서 동기부여가 있는 경기가 아니다. 다만 이 경기 변수는 2가지다. 쿠리는 거의 1달만에 올라온다. 따라서 경기 감각이 문제다. 이토는 10일만이다. 이런 경험이 거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그나마 1군에 오래 있어 보았던 쿠리가 그나마 나을 것이다. 이토는 등판 간격이 길어지면 다소 해멜 가능성이 오를 것이다. 애초에 올 시즌이 첫 시즌이다. 단, 스코어가 많이 나지도 않을 것이고 스코어 차이도 많이 안 날 것으로 판단한다. 최소 3-1까지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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