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KIA
■ SK 와이번스
박종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종훈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3실점보다 더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정도로 계산이 서는 선발이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ERA 4.43을 기록하며 좋지 않았지만 최근 피칭 페이스를 고려하면 충분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LG와 더블 헤더 경기에서 각각 6안타, 9안타를 때려내며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그러나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문제는 반복됐다. 김강민과 정진기의 홈런이 아니면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올 시즌 정진기, 노수광, 로맥이 KIA 투수들을 상대로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뇽을 처음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공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박종훈이 호투를 펼치더라도 타선이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에서 침묵했던 로맥이 깨어나야 한다.
■ KIA 타이거즈
가뇽을 선발로 예고했다. 가뇽은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두산 전에서 6.1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자신의 피칭 페이스를 되찾았다. 가뇽은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 경기 중 3할대 이상 피안타율을 기록한 경기는 단 2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SK 타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15안타를 때려내며 타자들은 제 몫을 다했다. 김호령, 터커, 류지혁, 김주찬이 3안타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고, 최형우가 빠졌지만 터커, 오선우, 김주찬이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침묵했던 나지완이 올 시즌 SK 투수들을 상대로 0.385의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 지원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가뇽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큰 변수는 없다. KIA 타자들은 지난 시즌 박종훈의 공을 잘 공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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