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축구분석 포르티모넨스 VS 길비센테
포르티모넨스 SC
비록 두 달이 지나긴 했으나 부진이 길었기에 단기간에 이 분위기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팀 최다 득점자가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데너(AM, 17경기 4골)일 정도로 팀 전체 득점력이 좋지 않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이 상을 기록한 선수가 데너, 모르테(LW), 자드손(DC) 단 3명 뿐입니다. 2000년 생의 유망주 알리(FW, 3경기 0골)에게 기회를 주고는 있으나 아직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진 못하는 중입니다. 홈 경기이지만 매우 답답한 경기력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홈에서는 성적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직전 4번의 홈 경기에서 3무 1패로 단 1패만을 허용했습니다. 승률이 낮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 래도 홈에서는 승점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은 높아지는 편입니다. 이번 포르티모넨스 라인업으로 타바타(6.9) – 알리(5.9) – 테(6.1), 페르난데스(6.6) – 윌리안(6.9) – 데너(6.8), 엔리케(6.5) – 포시그놀로(6.6) – 자드손(6.8) – 핵맨(6.7), 곤다(6.8) 등으로 예상됩니다. 결장 선수로는 사(DM / 주전 선수 / 경고 누적), 코스타(AM / 주전 선수 / 경고 누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질 비센테 FC
공격진의 리마(FW, 24경기 10골 1도움)를 포함해 2선의 크라에프(AM)나 바라예(LW) 등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자원들을 두루 갖췄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된 이후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던 카르발류(CM, 3경기 2골)가 부상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홈 팀보다는 공격진의 퀄리티가 훨씬 좋은 편입니다. 이 팀은 직전 원정 2경기 2연승을 포함해 최근 원정 7경기에서 3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단 1패만을 내주었을 정도로 최근 원정에서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포르투 원정에서 1-2의 석패를 당한 것이 최근의 유일한 원정 패배였으며 웬만한 팀이 아니고서는 이 팀에게 쉽게 패배를 안길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길 비센테 라인업으로 리마(6.9), 바라예 (6.6) – 크라에프 (6.6) – 리노(6.5), 소아레스(6.6) – 곤살베스(6.5), 고메스(7.0) – 페르난데스(6.5) – 노게이라(6.9) – 폰세카(6.6), 데니스(6.5)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자로는 로드리고(DC / 주전 선수 / 부상), 카르발류(CM / 로테이션 / 부상), 로렌시(RW / 주전 선수 / 경고 누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일정은 길 비센테의 승리와 함께 저득점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최근 팀 의 분위기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길 비센테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록 리그가 오랜만에 재개되긴 하지만 홈 팀이 최근의 부진한 분위기를 수습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길 비센테의 최근 원정 성적도 꽤나 좋기에 충분히 질 비센테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결론, 길비센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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