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샌디 알칸타라다.

13경기 3승 5패, 3.30을 기록중이다.

알칸타라는 지는 피츠버그전 8이닝 1실점으로 긴이닝 호투를 보이며 시즌 3승을 거두었다.

이번시즌 애틀랜타 상대로는 6.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바 있었다.

마이애미는 지난 콜로라도전 11:4로 대승을 거두었다.

16안타 3홈런을 가져가며 타격에서의 활약이 뛰어났다.

선발 로저스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댓와일러 21구, 침버 6구, 가르시아 10구를 활용하였다.

불펜진의 투구수가 많지 않았고 선발 로저스가 긴이닝을 이끌어준만큼 불펜진의 부담은 적었다.

마이애미 타선에서는 치좀이 멀티히트 1홈런, 마르테가 4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최근 뛰어나다.

듀발의 투런홈런을 시작으로 상위타선의 흐름이 최근 올라온 모습이다.

하위타선의 타격능력도 나쁘지 않았던만큼 마이애미는 연승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겠다.

[애틀랜타]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는 찰리 모튼이다.

12경기 5승 2패, 4.21을 기록중이다.

모튼은 최근 선발 3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꾸준히 5이닝이상을 소화해주고있다.

피안타율이 다시 낮아진 모습인데 모튼의 강점인 강력한 패스트볼 구위를 통한 삼진능력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시즌 마이애미 상대로는 6이닝 5실점으로 다소 고전하였다.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 상대로 2경기 모두 역전패를 당하면서 뒷심부족이 노출되었다.

지난경기는 선발진이 활약하며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는데 민터, 산타나, 루크 잭슨, 크리스 마틴이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마무리로 나선 마틴이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승부치기 끝 패배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프리먼의 홈런이 있긴하였지만 최근 애틀랜타는 출루에 상당한 고전을 보이고있다.

불펜에서는 최근 마젝과 윌 스미스가 핵심으로 출전하고있는데 애틀랜타 필승조가 안정적이지 못한만큼 후반부 약점을 보이고있다.

애틀랜타의 강점이었던 다득점생산이라는 상위타선의 장타력이 살아날 필요가 있겠다.

[결론]

전반적인 타격과 불펜에서의 안정감에서 마이애미가 강점을 보이고있다.

애틀랜타는 상위타선의 출루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고 필승조의 안정감이 떨어진 상태이다.

선발 모튼이 최근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긴하였지만 마이애미 상대로 고전한 적도 존재했다.

마이애미 선발 알칸타라는 최근 6이닝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이닝을 이끌어주고있고

마이애미 테이블세터진인 치좀과 마르테가 맹활약하고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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