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직전 북중미컵 연장승부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장전 종료 직전 멕시코의 패널트킥 실축이 있었기에 미국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상딩히 치열한경기가 이어졌는데 미국으로서는 백스리를 활용한것이 오히려 독이되고 말았다.

최근 미국이 세대교체에 성공하면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술적인 흐름에서도 안정감을 보인 부분은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만한 부분이다.

최근 10경기에서도 1패만을 기록하고있는데 공수의 조화가 안정적이다.

다만 상대했던 팀들이 자신들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국가들이 대부분이 였다는점은 감안해야한다.

미국은 꾸준하게 세대교체를 진행하였는데 성공적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사실 어렵다.

이번 소집에서는 베테랑이자 핵심인 알티도어가 공격부분에서 소집되지 않았고 시바스포르의 보이드가 소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시즌 브레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사르겐트와 릴의 웨아가있고 첼시의 풀리시치와 핵심 유망주인 아론손과 레이나가 공격을 이끌기에 충분히 코스타리카보다는 공격자원들이 안정적이다.

특히 공격진이 매우 젊어진 부분은 초반 분위기만 안정감을 보인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라인은 유벤투수에서 활약중인 맥케니를 중심으로 린글렛 아담스 무사등으로 젊은 유망주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최근 10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있다.

앞선 북중미컵에서도 연장 승부차기 끝에 패하고 말았다.

코스타리카는 대부분 자국리그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공격에서는 캠벨이 팀을 이끌어주고있는데 캠벨은 확실히 역습에 매우 강한 공격수이기에 강점을 보이기는 충분하다.

미드필더진은 베테랑 보르게스와 루이즈가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아무래도 미드필더진의 세대교체가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현실이다.

수비라인은 레반테의 두아르테와 코펜하겐의 오비에도가 팀을 이끄는데 수비라인들은 어느정도 정비가 안정된 모습이다.

수비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의 라인구성을 감안한다면 미드필더라인과 공격에서의 차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는점이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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