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축구 분석 번리 VS 토트넘

번리 FC

토트넘의 형편없는 체력 상태와 1년 퀄리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좌-우를 깊게 경유하는 운영 패턴으로 토트넘의 체력적 부담을 촉진시키려 할 공산이 큽니다. 올 시즌 유력 첨병으로 급부상한 맥닐(AML), 핸드릭스(MC) 등의 페이스가 워낙 좋습니다. 토트넘과의 중원 또는 즉면 싸움에서도 딱히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수비 지향적인 운영 노선을 바탕으로 효율 위주의 역습을 발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렵지 않은 리드를 예상합니다. 이번 번리 라인업으로 ‘로드리게스(6.45) – 우드(6.71)’, ‘맥닐(7.06) – 코크(6.60) – 웨스트우드(6.81) – 핸드릭스(6.54)’, ‘테일러 (6,89) – 미(6.88) – 타코무스키(7.10) – 바슬리(6.93)’, ‘포프(6.74)’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자로는 로튼(DR / 주전 선수 / 부상), 구드문드손(AMC / 주전 선수 / 부상), 반스(FW / 주전 선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단의 사기 관리는 매우 나쁜 상태입니다. 근래 1선 조직의 영향력 부재로 인해 오리에(DR)나 로 셀소(MC) 등 3-4선 자원들의 공격 전개 빈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정 시간대 이후부터는 페이스 유지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향후 일정은 까다로운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승부입니다. 이 일정보다는 향후 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이 일정을 가볍게 치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토트넘 라인업으로 ‘라멜라(6,68) – 모우라(6,89) – 베르흐뮌(7.16)’, ‘로 셀소(6.49) – 윙크스(6.52) – 알리(6.97)’, ‘데이비스(6.67) – 산체스(6.73) – 알더베이트(6.80) – 오리에(7.23)’, ‘요리스(6.99)’ 등으로 예상됩니다. 결장 선수로는 포이스(DC / 주전 선수 / 부상), 시소코(MC / 주전 선수 / 징계), 케인(FW / 주전 선수 / 부상), 손흥민(FW / 주전 선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번리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토트넘은 이 일정에 주력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직전 일정에서의 출혈이 꽤 컸습니다. 또 향후 일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가뜩이나 번리는 우수한 체력과 기동력을 어필할 수 있는 클럽이기에 토트넘에게는 치욕적인 일정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번리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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