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6일 KBO [ 두산 vs 삼성 ]

◎ 총평

두산 베어스는 어제, 선발 박정수가 4.1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6실점(자책점 5)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이 2실점을 기록하면서 6-8, 경기를 놓쳤다. 페르난데스의 홈런포가 터졌으나, 타선이 10안타 6득점에 그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이영하는 6월 9일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3.2이닝 22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84개, 7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6실점(자책점 6)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5경기 등판하여 1승 3패, 평균자책점 12.05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선발 김대우가 3이닝 4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6명의 불펜(이재익, 승리)이 5실점을 기록했지만 8-6, 경기를 잡았습니다. 이원석의 홈런포를 앞세운 타선이 11안타 8득점으로 분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삼성은 뷰캐넌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킵니다. 뷰캐넌은 6월 10일 KIA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1이닝 27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18개,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2경기 선발 등판하여 7승 2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산 이영하가 올 시즌 5경기, 1승 3패, ERA 12.05, 대량 실점으로 내준 경기가 눈에 띕니다. 4월 8일, 맞대결에서 5.2이닝, 8개의 피안타, 피홈런 2개,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지난 6월 9일, 롯데 타선을 상대로 3.2이닝, 7개의 피안타, 피홈런 1개, 6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늘 최근 잘 맞고 있는 강민호, 오재일 등에게 얻어맞으며 마운드를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 뷰캐넌은 금년 12경기, 7승 2패, ERA 2.40으로 안정감의 피칭을 보이며 호투하고 있습니다. 5월 28일, 맞대결에서 3이닝, 6개의 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지만, 최근 2경기 낮은 실점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 여세를 몰아 김재환, 양석환, 박건우 등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난이도 : ★★★★☆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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