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NBA 분석 올랜도 VS 뉴욕닉스

올랜도 매직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95-10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 시즌 올스타로 떠올랐던 부체비치가 부진한 것이 컸습니다. 지난 시즌 토론토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부체비치는 가솔이 온 이후 자존심을 구긴 듯 한 모습입니다. 그 결과 플레이오프에서도 1승 4패로 패했었는데, 이 날도 25분을 소화하며 13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1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승부처에서 벤치만 달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작이 24득점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고든, 부체비치, 어거스틴 등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다 보니 승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마켈 펄츠가 1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뉴욕 닉스

뉴욕닉스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에서 105-98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3쿼터까지는 8점을 뒤지며 끌려갔는데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던 랜들, 로빈슨등 빅맨들의 부진이 컸습니다. 하지만 4쿼터 포티스가 날아오르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포티스는 친정팀인 시카고를 상대로 28득점 11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쳤고,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 비록 승리하기는 했지만 백코트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인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이탈에 이어 페이튼까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최종정리

올랜도가 토론토전에서 고전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부체비치의 부진에 있습니다. 하지만 로빈슨과의 매치업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거기에 고든, 아이작을 비롯한 올랜도의 빅맨 로테이션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뉴욕 닉스는 백코트진의 부진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랜들, 포티스, 로빈슨 등 빅면 로테이션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올랜도의 빅맨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거기에 페이튼까지 결장하게 된다면 답답한 경기 흐름을 보일 수 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올랜도의 무난한 승리가 짐작됩니다.

결론, 올랜도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