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 투수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재학은 지난 두산 전에서 5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피안타율이 무려 0.364에 달했다. 이재학은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ERA 9.53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재학은 불안정한 피칭을 선보이며 무너질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8안타 7득점이라는 매우 효율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그동안 침묵했던 나성범과 알테어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났고, 특히 알테어는 홈런을 터트리며 펀치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타선의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공략하지 못했던 한현희가 선발로 나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NC 타선은 침묵할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변수가 너무 많다. 이재학이 또 다시 무너질 가능성도 있고, 타선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한현희에게 막힐 가능성이 있다.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한현희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현희는 지난 SK 전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무너졌지만 이전 두 번의 등판에서는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한현희는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ERA 3.00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NC 타자들이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한현희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5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박병호와 이지영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현재 리그 최고의 투수인 구창모를 상대로 1득점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이재학이 지난 시즌과 지난 경기에서 워낙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막강한 펀치력을 자랑하는 키움 타자들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한현희가 지난 경기와 같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빠르게 정면 승부를 펼쳐 아웃 카운트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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