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 쾰른 ​분석 5월28일 분데스리가

[ 독일 : 분데스리가 ]

5월 28일

TSG 1988 호펜하임 VS FC 쾰른

경기분석

[ TSG 1988 호펜하임 ]

​호펜하임은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하면서 8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주력 득점원인 크라마리치와 아다만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전력

누수가 보이고 있으며 최근 바움가르트너의 경기력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골 결정력에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호펜하임이 마땅한 대체 선수가 없는 상황을 어떤 식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긴 휴식 이후 잦은 실수가 나오고 있는 수비 라인 역시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중원에서의 움직임이 다소 무거운 모습이 연출되면서 협력 수비를 기대 하기란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전체적인 팀 경기력 부진을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주력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팀 경기력

부진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 호펜하임이다. 반전된 경기력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은 라인업을

보이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바움가르트너를 통해 변수를 만들지 못한다면 패배를 할 것이다.

[ FC 쾰른 ]

쾰른은 현재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최근 임대 해온

우스가 팀 전술에 잘 녹아들면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며 코르도바의 골 결정력도 살아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우수한 득점 능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중이다.

수비 선수들의 최근 경기력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해온

치초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 자리를 보르나우를 통해 공백을 메워보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의 파트너인 라이스트너의 부담감이 커지는

경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만큼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서 수비력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다소 불안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공격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쾰른이다. 이번 상대의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쾰른이 실점을

최소화해 줄 수 있다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공격진 활약을 통해서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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