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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NC VS SK

Sadthingnothing 0 533 0 0

■ NC 다이노스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재학은 올 시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 전망은 밝다. 지난 SK 전에서 6이닝 동안 단 1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쳤고, 지난 키움 전에서도 6.1이닝 동안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물론 피홈런 개수가 많은 편이지만 SK 타자들이 지난 시즌만큼 많은 홈런을 때려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무려 21안타 18득점에 성공하며 타선이 폭발했다. 침묵하던 권희동과 알테어가 홈런을 터트렸고, 강진성과 김태군도 3안타를 신고했다. 서호철과 김찬형 등 백업 선수들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핵심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뜨거운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대량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재학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 확률은 높지 않다. 또한 이재학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도 NC 타선이 충분히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SK 와이번스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문승원은 지난 NC 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쳤지만 그 경기를 제외한 다른 등판에서 모두 무너졌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4이닝만 소화했고, 모두 4자책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피안타율이 매번 3할을 넘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무너질 것이다. SK의 타선은 확실히 살아났다. 특히 ‘이적생’ 이흥련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신고하며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최정, 로맥, 정의윤의 타격 페이스도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올라와 있는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타선의 짜임새가 완벽하지 않고, 매 경기 대량 득점을 확신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한 타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문승원이 또 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문승원이 피안타율을 낮추지 않는 이상 SK는 매 경기 불안에 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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