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스티어 칼사 FC VS 호우강 유나이티드

직전 경기 승리로 이번 시즌 첫 리그 승리를 따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인 9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은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보강이 눈에 띈다. 4명의 신입 자원을 확보했다. 이들의 적극적 활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수비진이 안정을 찾고 있다. 지난 시즌 멀티 실점을 반복했지만, 3번의 경기를 소화한 이번 시즌에는 아직 단 1회에 불과하다. 중원과 수비진의 안정적 간격 유지가 압박 효율 개선을 주도한다. ‘크라이체크-쿠마르’ 중원의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진의 조직력 개선이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상대 공격 전개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측면을 활용한 역습의 속도 안정과 세트플레이 상황의 효율적 활용은 이번 라운드 득점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성적에 기복이 존재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격진 보강에 공을 들였다. 다만 AFC 컵을 병행하는 일정에 고전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으며, 실점을 반복하는 수비진 안정이 어렵다. 대체 자원의 소극적 활용이 최근 일정의 불안으로 직결된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핵심 자원 경기력 회복이 더디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하겠지만, ‘줄키플리-아누아르’ 측면 조합이 시도하는 전개는 무디다. 단순한 패턴이 반복된다. 압박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발레스티 상대로 득점을 취하지 못할 것이다. 곽(DM)을 필두로 한 중원 조합이 수비 전환 과정에서 잡음을 반복한다. 최근 멀티 실점을 주된 요인. 이번 라운드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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