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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포항 스틸럿스 VS 강원FC

Sadthingnothing 0 371 0 0


포항 스틸러스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주전 멤버들의 연이은 부상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 분패를 당했다. 전반 6분 만에 교체 아웃된 DF 김상원을 시작으로 MF 팔로세비치, 이승모가 줄줄이 경기 도중 실려나가는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만 상황. 특히 에이스 팔로세비치가 교체된 이후 공격진이 힘을 쓰지 못한 채 막판 역전 결승골까지 얻어맞던 모습은 눈물겨울 정도였다.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경기에서 매우 불운한 역전패를 당한데다, 팔로세비치는 7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한 상태라는 소식. 유일한 전문 레프트백 자원인 김상원의 주말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도 매우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여름에 영입한 베테랑 DF 오범석이 다음 주에나 등록이 가능한 만큼 MF 심동운을 왼쪽 윙백에 놓는 변형 스리백을 재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포항은 스리백을 썼던 울산전(0-4) 당시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며 대참사를 당했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하다. 강원 상대로 무실점 경기가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반면 계약조항 문제로 주중 전북전에 결장했던 MF 최영준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다.


강원FC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중반부까지 울산 상대로 선전하며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냈으나, 선제실점 이후 수비 집중력이 크게 흐트러지고 말았다는 평이다. 그래도 결과 대비 내용이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향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야 할 듯. 팀 컨디션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원전에 결장했던 주포 FW 고무열(리그 4골)도 친정팀 포항 상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출전 시 FW 김승대와 함께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눌 예정이다. 고무열과 김승대가 모두 포항 출신이라는 점, 김기동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은 아무래도 강원 측에 유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는 요인이다. 인천(2-1), 수원(2-2)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는 등 원정 징크스로부터 탈피해나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참고로 강원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인천에게 승리하기 직전까지 원정 11연속 무승을 기록한 바 있다. 포항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0-0 무, 0-1 패, 2-2 무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포항: MF 팔로세비치(★★★★★/부상), 이승모(★★★☆☆/불투명), DF 김상원(★★★★☆/부상), 오범석(★★★★☆/미등록).

강원: FW 고무열(★★★★★/불투명), DF 나카자토(★★★☆☆/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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