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조영우 2승5패 7.54)

KT(고영표 4승2패 3.65)

조영우 투수는 직전경기(6/2) 홈에서 삼성 상대로 0.2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만 19경기에 나와서 2승5패 1세이브 7.54, 22.2이닝 31피안타(5홈런) 12볼넷 22K, 20실점(19자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홈 보다는 원정에서 좋았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3패 9.00,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2018시즌 6승9패 5.13을 기록한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6/1) 원정에서 LG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 2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6) 홈에서 SS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4승2패, 8경기 QS 기록.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최근 7경기에서는 5개 볼넷만 허용하고 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QS+ 투구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 3.3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1.29 기록이 있다.

SSG는 일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시즌 29승21패 성적. 폰트 투수의 8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8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일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7-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3패 성적. 9회 빅이닝(5실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한 이후 연장전에 패배를 당하면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외국인 투수 르위키가 미국으로 돌아갂고 박종훈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했으며, 문승원 투수 역시 팔꿈치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SSG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선발 싸움에서 고영표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며 타선의 힘에서도 KT 타선이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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