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vs 안산 그리너스
김천 상무 vs 안산 그리너스
김천 상무 (리그 7위 / 무무무무무)
최근 FA컵 포함, 5경기서 전부 무승부를 거뒀다. 전력 열세로 인해 경기를 주도할 힘을 잃었다. 특히 여름 전역자 16명이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않으며 변화 폭을 크게 가져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조규성(FW)과 오현규(FW, 최근 5경기 1골)가 버티는 1선 무게감은 상당하지만 이외 활용할만한 1선 자원이 없고, 측면 조합의 경기력마저 기복이 크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보이는 이유다. 결국 후방에 힘을 둔 경기 운영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버티는 힘은 나름 뛰어나다. 구성윤(GK) 골키퍼가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상황서 정승현(CB)과 정현철(CM) 등이 빠르게 적응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후술하겠지만 다소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사용할 안산 공세를 묶는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이창근(GK / A급), 최철원(GK / C급), 박병현(CB / B급), 권경원(CB / A급), 고명석(CB / A급), 이상기(RB / B급), 박용우(CDM / A급), 이동수(CDM / B급), 문창진(CM / A급), 이명재(CM / A급), 김보섭(CAM / A급), 안태현(RW / B급), 문선민(RW / A급), 전세진(LW / A급), 이근호(FW / B급), 오세훈(FW / A급)
안산 그리너스 (리그 5위 / 패승패무무)
지난 경남 전 극장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건주(LM)와 아스나위(RWB) 등 측면 주력 자원이 퇴장 징계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하는 과정서 나름 일정한 결과를 얻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기민한 라인 컨트롤과 역동적인 공격으로 건실한 경기력을 뽐낸 결과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상대에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허나 올 시즌 후반 막바지 실점률이 대단히 높다. 리그 13경기서 허용한 13골 중, 46% 가량인 6골이 경기 종료 15분 전 터졌다. 김민호(CB)와 연제민(CB), 김진래(RWB) 등이 대체로 탄탄한 라인을 세우고 있으나 집중력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문제를 띈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점 가능성은 여유롭게 열어 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아스나위(RWB / A급), 최건주(LM / A급), 강수일(FW / B급), 까뇨뚜(FW / A급)
1. 최근 1경기 맞대결 : 1전 0승 1무 0패 (김천 우세)
2. 김천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2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17%)
3. 안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2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33%)
[forebet] 1-1 (무승부)
실제로 한 쪽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긴 힘들다. 김천은 전력 누수가 굉장하다. 물론 대체 자원들과 신병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으나 무게감이 기존 자원들과 무게감이 다르다. 안산 마찬가지로 일부 포지션서 전력 누수가 있는 가운데 후반 집중력 저하라는 문제점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두 팀이 최근 일정서 무승부 빈도를 늘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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