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파인스 로버스 FC VS 홈 유나이티드 FC

지난 라운드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AFC 컵 소화로 일정이 상대적으로 빡빡하다. 대체 자원 경기력이 준수하기에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한 전력에 눈에 띄는 누수는 없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2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홈 이점을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경쟁력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웹(FW, 지난 라운드 2득점)-츄(FW, 리그 3경기 1도움)’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이 기회를 양산한다. 189Cm의 장신 최전방 자원 코피토비치(FW)를 더해 충분히 득점을 만들어낼 것이다. 홈유나이티드 위험 지역 장악 능력 저하와 중앙 수비진의 높이 싸움 열세 문제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상대 역습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지만, 중원의 역습 지연이 매끄럽다. 실점 가능성을 확연히 낮추는 요인이다.

최근 일정에서 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만 지난 시즌 기록이 다수이기에 의미는 크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머물렀다. 리그 24경기에서 무려 4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을 지우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비진에 눈에 띄는 보강은 없다. 유사한 문제를 드러낼 것이다.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으며,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명백하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이 극히 떨어진다. 다만 ‘콱-송의영’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과 수비적 기여도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무너지는 그림이 반복된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탬파인스를 상대로 두드러진다. 멀티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파시아-노르’ 측면 조합이 시도하는 역습이 속도를 잃었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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