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애리조나 분석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좌완 브렛 앤더슨이 등판한다.

브렛 앤더슨은 30일 워싱턴 경기에 등판해 3.1이닝 동안 1실점을 거두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직전 경기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해 선발투수로 활약하게된 브렛 앤더슨이다.

브렛 앤더슨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18 era를 기록하고 있다.

브렛 앤더슨은 애리조나 상대로 통산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4.15 era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는 35타수에서 12피안타를 허용했다.

조시 레딕 상대로 11타수 6피안타 2피홈런으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렛 앤더슨이다.

밀워키는 디트로이트 상대로 5연승에서 연승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며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밀워키이다.

밀워키는 타선에서 옐리치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리그 최하위의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타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밀워키의 선발진은 우드럽 코빈 번스 프레디 페랄타 등의 선발투수들이 활약하며 리그 최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해주고 있다.

밀워키의 불펜은 필승조 JP 파이어라이젠을 트레이드로 통해 떠나보내기는 했지만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선발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밀워키 불펜의 필승조는 마무리 조시 헤이더와 셋업 데빈 윌리엄스 브렌트 수터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30일 경기 수터가 승리르 거두었고 31일에는 헤이더가 세이브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이번 경기는 2일 동안 휴식을 취한 샌디에이고의 필승조이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신예 우완 존 두플랜티어가 등판한다.

존 두플랜티어는 28일 세인트루이스 경기에 이번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4.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2019 시즌에 데뷔한 존 두플랜티어는 밀워키 상대로 첫 등판을 가진다.

밀워키 타선 역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었다.

존 두플랜티어는 이번 경기를 통해 커리어 5번째 선발 등판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는 직전 경기 메츠와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패배했다.

선발로 나온 범가너가 2이닝 5실점을 기록한 이후 부상으로 강판하였고 이후 등판한 계투진이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패배했다.

타선에서는 바르가스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메츠를 따라잡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연패를 끊어낸뒤에도 메츠 상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애리조나는 타선에서 나쁘지 않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하며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선발진이 리그 최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할 메디슨 범가너가 직전 등판에서 빠른 강판 이후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불펜진 역시 눈에 띄지 않는 활약을 이어나가며 타선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리조나 불펜의 필승조는 마무리 스테판 크리튼 셋업 호아킴 소리아 테일러 클락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28일 경기 연달아 등판했지만 크리튼이 패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일 경기 역시 연달아 등판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스이를 지켜내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전 경기에는 9회 셋업 소리아가 결승점을 내주며 패전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필승조의 연투가 있긴 하지만 투구수 부담이 적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드 상황에서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찾아야할 것으로 보이는 애리조나의 필승조이다.

이번시즌 엔더슨은 홈 경기에서 실점은 줄어들지만 피안타율은 높은 모습을 보인다.

홈 경기에서 WHIP가 .311을 기록하며 고전하고있다.

좌타자를 상대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상황인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좌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엔더슨이 스코어링 포지션에서의 피안타율이 크지는 않다는점에서는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최근 밀워키의 흐름이 나쁘지 않은데 여전히 타선 부분에서는 부진한 모습인만큼 엔더슨으로서는 이닝 소화력을 채워주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듀플란티어는 다시한번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기대감이 크지는 않다.

우타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 약점인만큼 이를 극복하는것이 과제이다.

이닝소화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애리조나의 불펜진을 감안한다면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문제는 애리조나가 홈에서는 타선으로 어느정도 버티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타선도 부진하다는점이다.

선발이 다소 흔들리더라도 최근 홈런 페이스가 좋은 밀워키가 결국 차이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7.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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