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클리블랜드 분석
볼티모어는 좌완 키건 아킨이 선발로 나온다.
아킨은 지난 31일 화이트삭스전에서 4.2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지난 경기 아킨은 3회 해밀턴에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는데 그 뒤 몬카다와 아브레유에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메르세데스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5회 앤더슨과 마드리갈에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몬카다를 삼진 처리하며 2사 1 3루에서 내려갔고 플럿코가 아브레유를 볼넷으로 내줬지만 메르세데스를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아킨은 5경기 나와서 승패 없이 방어율 4.80을 기록중이다.
아킨은 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의 비율이 무려 73%로 포심 위주의 승부를 펼쳤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등판이며 통산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볼티모어는 선발 하비가 3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내려갔다.
2회 제퍼스에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는데 4회 갑작스레 내려갔다.
2번째 투수 웰스가 3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암스트롱이 고든에 안타 제퍼스에 3루타로 1점을 내줬고 사노를 삼진 처리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프라이가 폴랑코에 희생플라이를 내준 후 도날슨과 키릴로프에 연속 볼넷을 내줬지만 크루즈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프라이는 1패 1세이브 6홀드 방어율 2.08로 팀 내에서 제일 좋은 모습이다.
타선에선 스튜어트가 2안타 1홈런 2타점 마운트캐슬이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 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트캐슬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경기 중 2경기 홈런을 터뜨리며 타율 0.238 6홈런 25타점을 기록중이고 스튜어트도 타율 0.207 6홈런 18타점을 기록중이다.
간만에 연승중인 볼티모어는 이번 경기 아킨이 최대한 긴 이닝을 던져주면서 호투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우완 진 카를로스 메히아가 선발로 나온다.
메히아는 지난 31일 토론토전에서 헨지스에 이어 3회 1사 2루에서 올라와 1.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 에스피날과 구리엘을 땅볼과 삼진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4회엔 젠슨에 볼넷을 내줬지만 세미엔을 병살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메히아는 포심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싱커를 주로 던지며 평균구속 94마일을 기록중이다.
통산 상대전 첫 맞대결이다.
지난 경기 클리블랜드는 지난 경기 선발 비버가 7이닝 5피안타 3실점 2자책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램에 볼넷과 콜린스에 안타를 내주면서 2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해밀턴에 2타점 2루타를 내줬는데 그 과정에서 해지스의 실책이 겹치며 해밀턴까지 홈으로 불러들인 것이 실점의 전부였다.
3회엔 매드리갈의 타구를 유격수인 로사리오의 실책과 몬카다의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였지만 아브레유를 병살타 메르세데스를 플라이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뒤이어 불펜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캐린책이 램에 안타와 폭투를 내주며 1사 2루에서 콜린스에 1타점 적시타 2사 1 2루에서 매드리갈에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하지만 아브레유를 땅볼로 잡아내며 팀 승리는 지켜냈다, 현재 쇼는 1승 1세이브 8홀드 방어율 1.25 캐린책은 2승 2패 7세이브 5홀드 방어율 2.92를 기록중인데 다만 캐린책은 실점의 빈도가 높아지는 점은 불안요소이다.
타선에선 호세 라미레즈가 2안타 1타점 헤롤드 라미레스가 2안타 2타점 헤지스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라미레즈는 타율 0.258로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지만 13홈런 31타점을 기록중이며 도루도 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메히아가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얼마나 자기 공을 뿌려줄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킨은 직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킨의 피안타율은 다소 높은 상황이다.
실점을 줄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 자체는 좋지 못하고 피안타율이 .282로 좋지 못하다.
특히 아킨이 홈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높아지는 투수이고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흐름은 클리블랜드의 좌타라인에게 부담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은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아킨의 이닝 소화력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메히아는 첫 선발 등판을 갖는다.
좋은 싱커를 통하여 땅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은 투수인데 경험 부분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볼티모어 타선이 홈으로 돌아와 상승세라는 점에서도 부담이다.
메히아의 경험이 원정 경기에 나서는만큼 부진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볼티모어의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였고 시즌 홈 경기에서 고전하는 흐름이기에 선발투수들을 감안한다면 경기 후반부 투타의 조화에서는 그래도 클리블랜드가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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