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스파이네 5승3패 2.09)

롯데(박세웅 2승3패 4.96)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5/2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3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3)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3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5승3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패배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100%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1.82, 지난시즌 상대전 1패 5.40 기록이 있다.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5/29)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2)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3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9경기에서 8개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고 호투를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불만이 되지만 올시즌 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45, 올시즌 상대전 1승 3.60 기록이 있다.

KT는 수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5-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6승21패 성적. 팀의 마지막 투수로 나온 안영명 투수의 패전이 기록 돠었고 3회 빅이닝(5득점)을 만들어 낸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반면, 롯데는 목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4-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무30패 성적. 믿었던 스트레일리 투수가 1회 7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 다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추격전을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홈에서는 절대적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데스파이네 투수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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