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SK
일찌감치 터진 타선을 앞세워 11-6 승리를 챙겼다. 이번 일정을 통해 시리즈 연승에 도전한다. 이승호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등판(vs 삼성)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빠르게 무너졌다. 부진했던 삼성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음이 아쉽다. 빠른 공과 결정구로 활용하는 슬라이더의 위력 저하가 위기로 이어진다. 좌타자 제압은 쉽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고전을 반복한다. 긴 이닝 소화는 어렵다. 1차전에서 14안타 11득점을 기록했다. 타선 전반의 고른 활약이 꾸준한 득점 생산으로 이어졌다. 박동원, 김혜성, 박준태가 중심이 된 하위 타선이 5타점을 합작했음 또한 의미가 크다. 사사구를 만들어내는 빈도 또한 증가했기에 꾸준한 찬스 메이킹을 기대해도 좋다. 다만 직전 경기 과도한 불펜 활용과 4번 타자 박병호(직전 경기 4타수 무안타)의 침묵은 변수로 작용한다.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는 타선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패배를 뒤집지 못했다. 10연패 수렁에 빠졌으며, 2차전에는 박종훈을 내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지난 등판(vs LG)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언더 핸드 유형으로 다양한 변화구 활용을 통해 상대 타선을 봉쇄한다. 좌타자 상대로 강세를 드러내기에 키움 핵심 좌타자를 효과적으로 요리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한다. 1차전에서 6안타 6득점을 기록했다. 2회 4득점 기록으로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1번 타자로 출전한 김강민이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다만 중심, 하위 타선의 부진은 여전하다. 득점 생산력에서 상대적 열세에 놓인다.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불펜 또한 신뢰가 떨어지기에 분위기 반전을 어렵다.
# 부상자 현황
키움 : 임병욱(주전 중견수), 안우진(핵심 불펜), 김웅빈(백업 내야수)
SK : 킹엄(용병 1선발), 고종욱(주전 외야수), 이재원(주전 포수), 채태인(백업 내야수)
# 핵심 기록
* 키움 vs SK, 지난 시즌 상대전적 8 : 8로 동률
* 1차전, 키움이 11-6으로 승리
* 이승호, 리그 2경기 0승 0패 평자 5.59 기록 / 지난 시즌 SK 상대로 2경기 1승 0패 평자 7.20
* 박종훈, 리그 2경기 0승 0패 평자 3.60 기록 /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3경기 0승 2패 평자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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