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김민우 6승2패 3.33)

기아(이의리 1승1패 4.62)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5/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6승2패, 4경기 QS 기록. 2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올시즌 10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3승 1.1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2.84 기록이 있다.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키움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8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이의리 투수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슈퍼 루키로서 올시즌 8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룰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올시즌 8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43,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8패 성적. 12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윤대경 투수 이후 4명의 구원 투수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7패 성적. 9개 잔루를 남겼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브룩스 투수가 패배를 기록한 경기. 다만, 2명의 투수만 소모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홈 3경기 3승, 1.13을 기록중인 김민우 투수는 최근 3연속 선발승+ 18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고 한화는 전일 경기에서 타선이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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