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VS 묀헨글라트바흐
프랑크푸르트는 레버쿠젠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도 0-3으로 패하는 등 휴식기 직전까지의 페이스가 좋지 못했다는 평가. 현재 순위 12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좁혀진 상태인 만큼 빠르게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특유의 홈 강세(6승 3무 3패)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 유로파에서 사실상 탈락함에 따라 리그에만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잔류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고 봐야 할 듯. 전력외로 구분되고 있는 백업 자원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글라트바흐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쾰른과의 홈 더비매치에서 2-1로 승리, 도르트문트전 패배(1-2)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코로나 휴식기 직전 5경기 3승 1무 1패로 전반적인 페이스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현재 순위 4위, 5위 레버쿠젠과 승점 2점 차로 치열한 챔스 진출경쟁을 지속 중에 있어 막판 일정에 대한 동기부여 요인도 확실해 보인다. 단, 막강한 홈(9승 2무 2패)에서와 달리 원정에선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6승 2무 4패), 중원의 핵 MF 자카리아가 사실상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점 등은 가볍지 않은 악재들로 다가온다. 자카리아의 빈자리는 징계로부터 돌아온 MF 노이하우스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2 패, 1-1 무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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