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분데스리가분석 바이에른 뮌헨 VS 프랑크푸르트

바이에른 뮌헨

지난 유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역시 리그 최강자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을 신고하였고 뮐러와 나브리의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도 완벽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경기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한 상태 입니다. 코망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해 시작부터 빠른 공격을 선사한다면 프랑크푸르트 수비진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최소 3골은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쉴레의 복귀가 지연됐지만 보아텡이 여전히 건재한 수비력을 뽐냈습니다. 바이에른이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프랑크푸르트가 코스티치를 활용한 왼쪽 공격에 전념하는 팀이고 파바르가 최대한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수비에 전념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파바르는 지난 경기에서도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1골을 넣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와 같은 플레이를 선보인다면 실점의 빌미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프랑크푸르트

지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1:3 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습니다. 도스트를 배치해 작정하고 공중 폭격을 시도했지만 코스티치가 막히니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에른은 강한 중원 압박을 통해 코스티치로 향하는 불을 사전에 차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보아텡의 느린 발을 노리고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실바를 선발로 내는것이 1골이라도 넣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묀헨글라드바흐에게 3골이나 내준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진은 이변 경기에서 더 많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아브라함 과 은디카의 느린 발이 코망과 나브리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저지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면서 사실상 3톱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 전념하지 않으면 대량 실점을 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종정리

양 팀의 전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지난 경기를 통해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것입니다. 바이에른의 승리와 오버가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면서 지난 맞대결에서 프랑크푸르트가 홈에서 5:1 대승을 거두는 참사가 일어났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경기에서 되갚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바이에른 뮌헨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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