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VS 아스날
맨시티는 지난 리그 라운드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전에서 2-0으로 완패하며 리그 2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맨시티는 일방적인 공세에도 번번이 맨유의 역습에 고전하며 내리 2골을 헌납, 완패하고 말았다. 특히 후반 3분만에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리그 16골 3도움)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VAR을 통해 골취소가 되면서 반격 기회를 잃은 점이 뼈아팠다. 게다가 GK 에데르송의 극도의 부진 역시 완패의 주요인으로 손꼽혔다. 그나마 MF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DF 주앙 칸셀루,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분전했지만 역부족. 주축 DF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여전히 부상인 가운데 에이스 MF 케빈 데 브라이너(리그 8골 16도움)는 허리부상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허벅지 근육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FW 가브리엘 제주스(리그 10골 4도움)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주축 FW 르로이 사네는 1군 훈련에 참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출전 기회를 못잡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 리그 라운드 웨스트햄에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8경기(4승 4무)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스날은 점유율을 늘리며 정공법을 펼쳤지만 웨스트햄의 빠른 역습에 다소 고전한 모습. 다행히 후반 FW 알렉상드레 라카제트(리그 7골 3도움)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GK 베른트 레노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위험했던 경기였다. 그럼에도 플레이메이커 MF 메수트 외질이 도움을 기록하고, 3선에 배치된 제2의 플레이메이커 MF 다니 세바요스가 빠른 빌드업으로 팀 승리를 도운 모습이 고무적이다. 다만 주축 MF 루카스 토레이라, DF 슈코드란 무스타피, 준주축 DF 세드릭 소아레스, 칼룸 체임버스, 세아드 콜라시나츠, 전력급 DF 키어런 티어니는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긴급 수혈한 임대생 DF 파블로 마리가 최근 포츠머스와의 FA컵 16강전과 웨스트햄전에 연달아 선발로 나와 무실점을 이끈 만큼 수비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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